[월:] 2006년 04월

[상해탄 온라인뉴스] 2000년 이후 6년 만에 택시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베이징(北京) 시당국이 고민에 빠졌다. 50%가 넘는(52.2%) 시민들이 요금이 오를 경우 택시 승차를 줄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상당수 택시기사들도 수입 감소를 이유로 공공연히 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 택시요금 인상의 최대 복병은 ‘헤이처'(黑車)다. ‘헤이처’는 불법 영업을 하는 자가용차를 가르키는 말로서 베이징을 비롯한...
[머니투데이] 헤드헌터인 그레이스 리는 중국 명문대학에서 리쿠르팅을 거쳐 한 미국계 과학서비스 회사에 500명의 후보자 명단을 거넸다. 올해 개설하는 연구개발(R&D)센터 인력을 150명 뽑으려던 이 회사는 100명을 추려내서 합격시켰다. 그러나 실제로 70여명만이 입사했다. 이유는 30여명이 다른 회사에서도 채용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리와 같은 헤드헌터들에게 이같은 경쟁은 지금 일상이 됐다.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홍콩=연합뉴스) 엄청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중국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갈수록 커지면서 ‘시험중독증’이라는 새로운 정신병적 증상이 등장했다. 베이징 등 중국 도시지역의 초.중.고교생들의 하루 일과는 교과수업 외에도 각종 학원, 과외수업으로 스케줄이 꽉 차 있는게 보통. 이들 학생은 명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동료들로부터 도태되지 않기 위해 부모들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으며 하루 일과를 시험...
[머니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석유 등 에너지 확보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그러나 워싱턴 방문을 마친 후주석이 미국을 의식해 적극적으로 석유 확보에 나서는 것을 꺼린다고 WSJ은 전했다. 이에 대해 상하이 국제연구대학의 장야오 조사원은 “중국은 사우디와 나이지리아 방문 목적이 석유 확보임을 애써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며 “이는...
[머니투데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환율개혁을 도출하는 데 실패한 미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 재무부가 중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반기 보고서를 2주 안에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경쟁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한 것으로 판단될...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에서 인민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보장기금이 유용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신문신보(新聞晨報) 2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998년부터 7년간 전국에서 부당하게 유용된 사회보장기금 160억위안(약 1조8천870억원)을 회수했다. 또 2001년부터 양로보험기금에서만 95억위안의 부당 집행을 적발해 회수 조치했고 거짓 신청으로 나간 1억6천만위안도 반환받았다. 지난해 5천만위안 이상 기금유용이 적발된 지역은 윈난(雲南),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올 하반기에 철강제품에 대한 세금환급 혜택을 없앨 것이라고 상하이데일리가 25일 철강산업 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철강제품 생산의 에너지 소비량이 크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많은 데다 중국서 생산되는 많은 철강제품이 자국에서 소비되지 않고 수출됨으로써 철강제품 소비를 통한 혜택은 외국이 누리고 중국에 환경오염만...
기본요금 10元에서 11元으로 운행요금 조정 상하이 교민들의 ‘발’인 택시 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상하이 시당국은 기름값 인상, 전반적인 물가상승 등의 요인을 감안해 택시비를 인상할 움직임이다. 상하이 시정부는 17일 `택시운임 관련 공정회’를 마치면서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조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10위엔인 기본요금은 11위엔으로, 2위엔인 km당 추가요금도 2.1위엔으로 오르게 된다. 이와...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上海 ) 시민 가운데 절반은 5월1일 노동절 황금연휴(1-7일)에 결혼식에 가야할 것 같다고 동방조보(東方早報)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인터넷을 통해 1천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이 결혼식 초대를 받았으며 결혼식에 지참할 홍바오(紅包. 축의금을 넣은 봉투)는 401-600위안이 29.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201-400위안 20.5%, 801-1000위안이 17.2%, 601-800위안이 14.2%...
(홍콩=연합뉴스) 중국이 선전(深천), 상하이(上海)에 이은 제3의 경제축으로 톈진(天津)의 본격 개발 방침을 밝히자 이재(理財)에 밝은 홍콩 상인들이 대거 톈진으로 몰려들고 있다. 아시아 최대 부호인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을 비롯한 홍콩 재벌들은 중국의 제11차 5개년규획을 통해 톈진 빈하이(濱海)신구 개발안이 확정되자 일제히 톈진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24일 소개했다. 리 회장은 “청쿵실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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