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간접투자상품 가운데 환매조건부채권(RP)이 인기다. 은행예금에 비해 훨씬 높은 이자가 지급되면서도 원금을 까먹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채권을 판 은행이나 증권사가 채권을 나중에 되살 것을 약속한 점, 즉 환매조건이 RP의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 실물자산에다 이 환매조건을 결합한 사기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리우 루탕이라는 한...
[일:] 2006년 07월 12일
[베이징=AP/뉴시스】 중국의 지난달 은행대출이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6월 은행대출이 3600억위위안(450억달러)을 기록, 전년 같은달보다 1027억위안(130억달러)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이같은 은행대출 감소가 정부의 경기 억제책이 실효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통신은 특히 이런 감소세가 런민(人民)은행의 대출 기준 강화와 지난 4월말의 금리...
[내일신문] 중국에서 학생안전사고가 거듭 발생하자 지난 주 중국 교육부, 공안부 등 10개 당국은 을 공동으로 제정, 학교는 반드시 안전관리제도와 응급제도에 완벽을 기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10일 중국 은 시평을 통해 “가정의 희망이자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사회가 변하고 언론자유가 확보되면서...
(선양=연합뉴스) 중국 랴오닝(遼寧)성이 학교에서 중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속 학교 교장을 면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안전조례를 제정,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선양(瀋陽)시에 발행되는 북방신보(北方晨報)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교사의 학생에 대한 모욕이나 체벌을 범죄로 규정하고 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묻도록 했다고 전했지만 처벌 수위 등 구체적 내용에...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상무부가 최근 자국의 주택 사유율(私有率)이 82%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발표한데 대해 높은 주택 사유율이 오히려 심각한 주택문제를 반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체 주택면적 중 사유주택 면적의 비율로 표시되는 주택 사유율은 중국 동부지역의 경우 82.58%, 중부와 서부는 각각 79.69%와 81.93%로 미국 68%, 영국 67%, 독일...
[서울신문]’월드컵 후유증’을 가장 크게 겪을 나라가 어디일지 계량하긴 어렵겠지만, 출전하지도 않은 중국을 빼놓을 수 없다. 10일자 베이징의 주요 조간들은 이곳 시간으로 새벽 5시가 다 돼 결정난 이탈리아의 우승 소식과 사진을 실었다. 독자들에게 ‘새벽 경기 결과를 전하기 위해 배달 시간을 늦추겠다.’는 공문을 띄우고 월드컵 기간 내내 거의 석간신문처럼 배달했던 조간들이다....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은 미국이 ‘냉전적 사고’를 버리고 양국간 무역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대중국 수출규제에 있어서 건설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신화통신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충취안(崇泉)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6일 대중국 수출상품에 관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한 미국측 조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미국은 양국간 전반적인 협력을 감안, 대중국 하이테크 제품 수출규제를 완화함으로써...
(홍콩=연합뉴스) 홍콩 최대 통신기업 PCCW의 해외매각 방안이 결국 무산되고 중국계 기업과 인사가 계속 최대 주주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아시아 최대 부호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의 차남 리처드 리(李澤楷)가 운영하는 PCCW는 최근 경영난으로 매각을 추진하면서 지분 상당액을 홍콩 금융인 프랜시스 렁(梁伯韜)에게 매각했다. 프랜시스 렁은 11일 PCCW의 지분 22.7%를 리처드 리로부터 모두...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에서 신규대출과 통화공급 증가율이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권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약 1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5월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신규대출과 통화증가율은 6월들어 한풀 꺾였다. 이는 중국 중앙정부의 거시정책조정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의 지난 6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3천600억위안(42조1천200억원)으로 작년...
[머니투데이] 중국의 6월 무역흑자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위안화 절상 압력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10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3.2% 증가한 813억달러, 수입은 18.9% 늘어난 668억달러로 집계돼 무역흑자는 14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로써 상반기 흑자 규모는 615억달러로 일 년 전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