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국 상무부는 앞으로 외국 기업이 종업원 2000명 이상의 중국 기업을 인수할 때 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현금으로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보다 주식을 교환해 지분을 상호 보유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신화통신은 9일 상무부가 외국투자자의 국내 기업 인수에 관한 규정 초안을 마련,외국 기업의 M&A(인수합병)를 촉진하는 한편 무분별하고 투기적인 기업사냥을 막는...
[일:] 2006년 08월 11일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중국이 늘어나고 있는 민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연내 추가로 대출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증권보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건설은행 보고서를 인용, 중국 인민은행이 올 후반기 1년짜리 기준 대출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6.1%로 상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4월 1년물 대출금리를 0.27%포인트 올려 5.85%로 인상한 바 있다. 건설은행은 위안화...
(베이징=연합뉴스) 노동집약적 상품 중심의 경제구조 탈피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국은 올 들어 7월까지 전년 대비 56.5% 증가한 148억3천만달러(약 14조1천953억원) 상당의 기술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상무부 통계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7월까지 중국에 가장 많은 기술을 제공한 지역은 유럽연합(EU)으로, 양 지역간 기술체결 규모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7.4% 증가한...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개월래 최고 폭으로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될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일 7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물가 상승률은 9개월래 최고치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3.4%(블룸버그 집계)를 웃도는 것이다. 6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3.5%였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법원이 20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 또는 유용한 국영기업 간부에게 사형 대신 무기징역 판결을 내려 경제사범 처벌의 형평성 논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란저우만보(蘭州晩報) 10일 보도에 따르면 란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9일 전 간쑤(甘肅)성 전력공사 재무처장 구후이쥐안(顧慧娟.여.59) 피고인에 대해 횡령죄, 공금유용죄, 수뢰죄를 적용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구 피고인은 간쑤성 전력공사 재무처장과...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의 투자형태가 중국측 사업파트너와 합자.합작하는 방식에서 독자투자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9일 베이징시 투자촉진국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외국기업 투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베이징에 설립된 외국 투자기업 중 독자 투자 방식 비율이 70%를 넘어섰으며, 과거 합자형태로 설립한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투자자들도...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에서 잘 나가는 까르푸와 공급업체가 한 판 붙었다. 동방조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있는 까르푸 우닝(武寧)점이 면과 만두 등 밀가루로 만든 간식을 공급해온 치안셩(齊安勝)상무회사와의 계약을 일방 해지하자 이 업체 직원 20여명이 지난 8일부터 까르푸 우닝점에 들어가 바닥에서 먹고 자면서 이틀째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다. 까르푸는 공급계약 해지 사유로...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은 은행, 보험, 증권, 투자은행 등 금융기관 업무영역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데 따라 금융서비스 부문의 감독기능을 조정할 새로운 위원회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증권보가 9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이 신문은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금융공작회의에서 부처간 금융감독 조정과 조정기구 설립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보험사와 은행은 전통적인 업무영역에서 탈피해 상호...
(상하이=연합뉴스) 월마트가 중국 내 모든 점포에 노조설립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9일 성명에서 “중화전국총공회측과 협력할 계획이며 중국에 있는 월마트의 전 점포에 노조설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또 “월마트는 중국, 그리고 동료 조합원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지난 2년간 중국 최대의 노동자단체인 중화전국총공회의 노조설립 압력에도...
(선양=연합뉴스) 중국에서 시험부정으로 학교에서 퇴출을 당한 여대생이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낸 끝에 퇴학처분 취소판결을 받아낸 사건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둥링(東陵)구 인민법원은 지난 8일 시험부정 행위로 퇴학을 당한 선양농업대학 퇴학생 한(韓)모씨가 학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학교측은 퇴학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화상신보(華商晨報)가 10일 보도했다. 법원은 “한씨가 시험 부정행위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