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06년 08월 18일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다음달부터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서는 호텔 투숙객의 개인정보가 30분내에 공안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정부는 공안이 범죄 혐의자 추적에 용이하도록 호텔이 투숙객 정보를 의무제출토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공안은 호텔 컴퓨터가 지역 공안에 연결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각 호텔에 무료 배포했다....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내 상당수 의료기관이 사망자 발생 보고를 기피해 치명적인 전염병 확산을 적시에 차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국 위생부는 16일 내놓은 조사보고서를 통해 중국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사망자의 3분의1 가량이 보건당국에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 전국에 창궐한 직후인 2004년 4월부터 현(縣)급 이상 의료기관의 사망자 발생 보고를...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열쇠수리공이 학력이 가장 높은 직업군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 성 정부가 열쇠수리공의 학력을 대학 졸업 이상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화상신보(華商晨報) 17일 보도에 따르면 랴오닝성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열쇠수리업규정’안을 마련해 16일 주민 여론수렴에 들어갔다. 이 규정의 시행이 확정되면 전국 최초의 성단위 열쇠수리공 관리규정으로...
(베이징=연합뉴스) 표민찬 특파원 =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천700달러(약 164만원)를 넘어섬에 따라 세계은행은 대(對)중국 대출의 회수기간을 기존의 20년에서 17년으로 단축했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1인당 국민소득이 1천676-3천465달러(약 161만원-334만원)인 국가에 대해서는 대출 상환기간을 17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천700달러를 넘어섰다고 세계은행측에 확인해줬다. 이에 따라,...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배럴 당 70달러를 넘나드는 고유가 현상이 계속되면서 그동안 경제성 문제로 외면받던 액화석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석탄에서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인조유를 뽑아내는 액화석탄기술은 이미 지난 1920년대 나온 것이지만 엄청난 설비투자비용 때문에 외면받다가 최근 석탄자원이 풍부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액화석탄공장 설립이 추진되고...
(베이징=연합뉴스) 표민찬 특파원 = 중국 네이멍구(內蒙古)를 여행 중인 한 한국인이 지난 15일 호텔 4층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해 커얼치(科爾沁)구 인민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8세로 알려진 한국인 김모 씨는 지난 12일 중국 국적의 여성 이모 씨와 네이멍구 퉁랴오(通遼)시로 여행을 와 커얼치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 묵었고,...
[머니투데이/뉴시스] 중국 위안화가 지난해 7월 절상 이래 가장 큰폭으로 오르면서 중국이 위안화의 유연성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은 0.16% 하락한 7.9885위안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위안/달러 환율은 0.24%까지 떨어져 위안화는 지난해 위안화 절상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7월 위안화 페그제 폐지 이후...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이번 주초 중국 위안화가 크게 절하된 것을 두고 시장에서는 두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14일 기준환율이 달러당 7.9928위안으로 지난 주말에 비해 0.0203(0.24%) 위안 올랐다. 이 같은 위안화 절하폭은 지난해 환율개혁 이후 최대다. 지속적으로 절상추세를 보여온 그동안의 움직임과 상반되게 나타난 대폭적인 절하를 두고 시장...
(베이징=연합뉴스) 표민찬 특파원 = 지난 1979년 개혁.개방을 시작한 이래 중국의 외형적인 경제규모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노동자의 임금수준은 1990년대 들어서야 경제발전을 시작한 인도보다도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일본의 경우 과거 고속성장기에 노동자 임금의 상승 속도가 미국과 비교해 70% 이상 빨랐고 1980년대에는 미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중국은 개혁.개발을 시작한 지...
[이데일리 강남규기자] 중국 경제정책 당국의 고민은 경기과열이 아니라 과잉 투자이다.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중국경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나라 경제정책 당국자들은 경기변동 상의 과열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특정 부문의 과잉 투자를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11.3%에 이른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제 금융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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