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06년 09월 20일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저장(浙江)성 동부의 닝보(寧波) 앞바다에서 대대적인 ‘보물선’ 탐사가 진행되고 있다. 닝보(寧波)는 고대 중국의 4대 대외무역항중의 하나로 일본과 한반도, 동남아, 멀리는 아프리카를 잇는 ‘해상 비단길’의 주요 기점이었다. 닝보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 이후 교류가 잦았던 점을 감안하면 보물선에서 우리나라의 고대유물이 발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닝보시 문물고고연구소는 지난...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은 도시지역 저소득 서민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건설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이달말까지 새로운 주택공급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새로운 주택공급계획의 주 내용은 파트를 판매용과 임대용 등 2종류로 나눠 저소득층을 위한 값싼 임대주택 건설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서민용 임대주택 입주자에...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최근 수출 제품 전반에 대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률을 대폭 내려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수출에 짙은 먹구름이 깔렸다. 중국 상무부,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해관총서, 세무총국 등 5개 부처는 1천576개 수출 품목에 대한 증치세 환급률을 조정해 지난 15일부터 적용했다. 이번 증치세 환급률 조정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스포츠한국] 10세기 황실 재연… 장쯔이 정사신도 눈길 웅장한 중국 황실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암투를 그린 웰메이드 중국 영화가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 출품작이기도 한 ‘야연'(감독 펑 샤오강)이 다. 영화의 배경은 혼란만이 꿈틀거리는 중국 당나라 말기. 황제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뒤 동생 리(유게)가 뒤이어 왕위를 계승한다. 리는 형수인...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금융당국이 은행에 위안화 변동에 대비할 것을 18일 촉구했다. 이에앞서 하루전에는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이 위안화 변동성 확대를 강하게 시사하는 발언을 해 위안화 변동 폭 확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류밍캉(劉明康)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원(IIF)이 주관한 한 세미나에서 중국 정부의 외환시장 자유화 계획은 “환율...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의 젊은 네티즌들이 민족주의, 애국주의를 최고 가치로 숭상하면서 심지어 군국주의 성향까지 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지난 7월말 네티즌 12만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87.9%가 `민족이익 지상주의’에 동의, `자유주의’나 `공평정의’ 가치관을 멀찌감치 따돌렸다고 홍콩 시사월간지 광각경(廣角鏡)이 19일 전했다. 이들은 “강력한 힘만이 공리(公理)이자 세계의...
[중앙일보 최형규] 중국이 올 5월 완공한 싼샤(三峽)댐 건설 기술을 아프리카에 수출한다. 아프리카에서 둘째로 긴 콩고강 하류에 건설될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자원 부국으로 부상 중인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려는 포석이기도 하다. ◆ 세계 최대 수력댐 건설에 참여=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는 콩고강 하류에 건설되는 잉가(Inga)댐 공사에 중국이 참여하기...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상하이(上海)와 광저우(廣州)에서도 티베트의 수도 라사를 직접 연결하는 열차가 출발한다. 중국 철도부는 상하이발 라사행 열차가 10월 1일부터 이틀에 한 번 꼴로 출발하며 50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저우에서 라사행 열차는 10월 2일부터 역시 이틀에 한 번 꼴로 출발하며 약 57시간 걸린다. 중국 철도부는 7월 1일...
[스포테인먼트 | 김용덕기자] 지난 18일 광장동 W호텔에서 영화 의 주인공 장쯔이, 다니엘 우와 펑 샤오강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주인공 방한 파티가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영화 출연에 대한 질문에 “여러장르를 굉장히 잘 만드는 훌륭한 감독들이 많고 배우들이 많아서 함께 기회가 닿으면 일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한국어를 잘하면 더 쉽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국민이 개혁.개방 이후 품어온 4대 불만 가운데 하나가 비싼 의료비 문제다. 중국인들은 이를 ‘간병난(看病難)’ 혹은 ‘간병귀(看病貴)’라고 한탄하면서 공비(公費)의료와 노보(勞保)의료 등으로 사실상 정부가 무상 진료를 보장하던 개혁.개방 이전의 시절을 그리워한다. 중국 인민들이 의료문제와 더불어 꼽는 다른 세 가지 불만은 분배 불평등, 비싼 교육비, 구직난이다. 공산주의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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