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위안화 절상을 노리고 중국으로 몰려들었던 투기성 핫머니가 최근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3년동안 중국은 무역흑자와 외국인 직접투자, 핫머니 유입으로 위안화 가치가 오르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외화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중국의 외화보유고는 매달 150억달러 이상씩 증가했으며 무역흑자 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었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일:] 2006년 10월 19일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중국 경제 성장세가 3분기에 둔화했다. 중국의 경기 진정정책이 일정 부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올 1분기 10.3%, 2분기에 11.3%와 견주어 성장세가 일단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1~2분기 동안 상승하던 성장률이 처음으로 고개를 떨군 셈이다. 국가통계국은...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지난 9월 중국의 산업생산이 7754억위안(980억달러)로 전년 동월비 16.1%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을 인용, 1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전문가들(블룸버그 집계)은 15.8% 증가를 전망한 바 있다.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9월 산업생산이 전년비 16.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15.7% 증가한데 이어 상승폭이 더 확대됐다.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의...
[머니투데이] 씨티그룹의 중국 광동개발은행 인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씨티그룹이 이번 주 중 당국으로부터 광동개발은행(GDB)의 매입협상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1년 반을 끌어온 광동개발은행 매각 협상에서 씨티가 소시에떼 제너럴을 꺾고 광동개발은행을 손에 넣게 됐다. 그러나 FT는 다음 주 시라크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씨티의 행보에 잠재적인...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지 나흘이 지난 지금 북.중 접경지역은 한마디로 말해 뒤숭숭한 분위기다. 북한과 무역하는 사업가들은,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북제재에 착수했다고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모종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겠느냐고 나름대로 예측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대북 무역에 종사하는 한 조선족 사업가는 18일 연합뉴스와의...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북핵사태 파장이 장기화조짐을 보이면서 북한에 진출해있는 중국 기업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에게 북한은 기회의 땅이다. 지린(吉林)성에서 북한과 오랫동안 무역을 해온 팡밍(方明.가명)은 18일 중국 제일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150만-200만위안(2억4천만원)을 투자하면 3년내에 2억-5억위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공장을 지으면서 큰 돈을 들일 일이 없고 인건비가...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세계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나선 중국 공상(工商)은행(ICBC)은 공모주 청약이 과열되자 기관투자가들의 공모신청을 하루 앞당길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홍콩 및 상하이 증시의 동시상장을 추진중인 공상은행은 이날 오후 현재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모두 배당 규모의 20배 가량인 1천900억달러를 신청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상은행은 기관투자자 청약신청을 당초...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유일의 내해인 발해(중국명 보하이:潑海)만의 오염이 이대로 계속되면 10년 뒤에는 ‘사해(死海)’로 변할 것이라고 중국의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인민일보는 18일 보도에서 정부의 대대적인 정화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질검사에서 발해만이 중국 해양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가장 심각한 해역으로 나타났다면서 해양전문가들의 경고를 전했다. 전문가들은 발해만으로 흘러드는 공업폐수, 생활오수, 공업 및 생활쓰레기,...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은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그동안 책임있는 자세로 안보리의 결의를 성실히 이행해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류 대변인은 안보리의 제재 결의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인다는 북한의 성명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관련국들이 긴장을 고조시킬...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중이후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 주석은 이날 오기 지카게(扇千景) 참의원 의장을 비롯한 일본 의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의 공동노력으로 아베 총리가 첫 중국 방문을 성공리에 마쳤고 양국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