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06년 11월 17일

[한겨레] 멸종 위기에 처한 중국의 ‘판다’가 베이비붐 시대를 맞았다. 올 들어 중국에선 인공수정을 통해 11쌍의 쌍둥이를 포함해 모두 31마리의 판다가 태어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전했다. 이 가운데 28마리가 건강하게 살아남아 전문가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장즈허 중국 판다보호기술위원회 주임은 “올해는 판다 인공사육이 시작된 1960년대 이래 가장 성공적인 해”라며 “멸종...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산하 창바이산(長白山.백두산의 중국식 호칭)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가 백두산을 중국의 첫 ‘5A(AAAAA)급’ 관광구로 등록시키는 계획을 강력히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창바이산문화홍보센터는 16일 홈페이지에서 “국가관광국에서 올해 3월 5A급 관광구를 시범적으로 창설키로 한 방침에 따라 관리위는 창바이산을 중국의 첫 번째 5A급 관광구로 지정해줄 것을...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중국 교육당국은 대만 학생들의 대륙 유학을 권장하기 위해 처음으로 1천705명의 대만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리웨이이(李維一) 대변인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만학생 장학금관리 임시방법’에 따라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05-2006 학년도 성적에 근거해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대만...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중국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은행시장 개방이 드디어 올해 안에 결실을 맺게 됐다. 중국은 오는 12월11일부터 소매금융 시장을 외국계 은행들에게 개방한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오는 12월11일부터 발효되는 새 외국계은행 법안을 지난 15일 공포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서명한 새 법안은 지난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중국 환발해(環渤海)경제권의 중심도시인 톈진(天津)에 중국의 세번째 증권거래소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민은행의 리차오(李超) 대변인은 15일, 톈진시가 상하이와 선전(深천)에 이은 세번째 증권거래소 설립을 신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는 중국의 자본시장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인민은행 판공청 주임인 리...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중국 건설은행이 이번주부터 북한에 송금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건설은행은 지난달 초 북한의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송금업무를 정지해왔다. 북한이 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대북 제재의 일부를 완화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이 전했다. 중국과 북한 무역 창구...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중국은 사업가 신분의 대만 간첩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리웨이이(李維一)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이 15일 확인했다. 리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중부 후난(湖南)성에서 사업가로 활동하는 대만인 2명이 체포돼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가 관련 상황을 당사자들의 가족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 홍콩 문회보와...
[이데일리 강남규기자] 중국은 외국계 은행이 자국 은행보다 적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 현재 세제를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전했다. 중국 정부는 외국계 은행에 소매금융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 세금제도를 바꿔 외국과 자국 은행의 세금 차이를 없애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몸을 주고 배역을 따냈다”는 중국 여자 탤런트의 폭로로 중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중국 사극 탤런트 장위(張鈺.여.30)는 최근 기자회견을 자청, “그동안 출연했던 모든 배역은 몸을 주고 바꾼 것”이라며 성거래 장면을 찍은 일부 동영상 및 녹음 테이프를 공개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16일 전했다. 장위가 성관계를 가진 시간, 장소,...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개발업체 때리기`에 나섰다. 각종 긴축조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열기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관련 부처와 감독당국 등을 동원해 부동산 및 건설업체들 부당 이익과 탈세 등의 비리 척결에 착수한 것이다. 특히 중국의 수도 베이징 부동산 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베이징의 부동산 업체와 건설 프로젝트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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