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의 한 사료회사가 최고 17년 묵은 사료용 쌀을 대량 도정해 시중에 식용으로 내다 판 사실이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중국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사료회사는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완순화(萬順華)사료공사로, 지난 9월 묵은 쌀 2만8천t을 t당 900위안(약 10만7천원)에 사들였다. 이 회사가 매입한 쌀은 모두 2000년 이전에...
[일:] 2006년 11월 18일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007 시리즈 최초로 ‘카지노 로열’이 중국에서 상영 허가를 받았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영국 수퍼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생애 처음으로 중국 검열 당국으로부터 중국 관객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면허를 허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007 시리즈는 불법 DVD를 통해 중국에서 널리 소개됐을뿐 극장을 통해서는...
[머니투데이] 중국 5위 은행인 교통은행이 주식 및 채권을 팔아 74억 달러의 자금을 모을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교통은행은 대출 및 신용카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당국에 A주 45억주의 매각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본토 채권시장에서 250억 위안(31억8000만 달러) 상당의 후순위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은행은 이번 자금 조달로...
[내일신문] 중국의 품질협회, 전국소비자위원회는 11월 14일 2006년도 전국 자동차소비자 만족지수를 발표했다. 자동차를 구매한지 2-6개월이 된 소비자의 고장발생 상황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질량평가에 참여한 34개 국산 자동차 브랜드 중 모든 브랜드 새차의 평균 고장률이 77.1%에 달하며, 소비자의 불만족도는 작년의 21.1%에서 29.0%로 상승했다. 고장유형은 조종시스템 및 제동시스템의 고장발생률이 57.8%로 기타유형보다 훨씬...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코트라 중국지역본부(본부장 박진형)는 16일 오후 상하이(上海)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정부의 가공무역 금지품목 확대조치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하이 뿐아니라 저장(浙江), 장쑤(江蘇), 안휘(安徽)성 등 화동지역에서 170명이 참석, 이번 중국의 조치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코트라는 이날 설명회에 상하이 해관의 가공무역감관처 장훙(張宏) 부처장을 초빙,...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금융거인 씨티그룹이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의 컨소시엄을 누르고 중국 국영 광둥개발은행(GDB)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씨티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광둥은행의 지분 85.6%를 242억위안(31억달러)에 인수하게 된다. 씨티그룹은 수주안에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광둥은행의 주요주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광둥은행은 자산 규모 11위 은행으로 13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2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황진이'(극본 윤선주, 연출 김철규)가 중국 등 아시아 4개국에 수출됐다. KBS미디어는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4개국과 ‘황진이’ 수출 계약을 했다”면서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수출계약이 이뤄지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17일 밝혔다. KBS미디어는 또 “정확한 액수는 밝힐 수...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지난달 말 이미 1조달러를 넘어서 1조96억달러에 달했다고 달했다고 제일재경일보가 믿을 만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늘어난 외환은 217억달러로 연 5개월째 무역흑자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합계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지난 2월에 일본을 추월한 중국 외환보유고의 사상 첫...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에서 수익 마진이 줄어들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국의 저가 자동차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크레디 스위스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부품을 중국 내에서 생산·조달하고 있지만 그 비율은 60%에 불과하다. 미국 현지에서의 부품...
[헤럴드경제] 금융조치만으로는 부동산 과열 잡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중국 정부가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부동산개발업체 때리기’다. 최근 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證券報)는 중국 정부의 각종 조치에도 부동산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자 부동산 및 건설업체의 부당이익과 탈세 등의 비리척결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집중조사 지역은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다. 중국 정부는 최근 베이징 부동산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자 베이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