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민간인 포격도발로 야기된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8, 9일 이틀 동안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군사실무회담이 열렸다. 실무회담에서 북한 측은 지난해 한반도 긴장을 촉발시킨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해 확답을 피한 채 한반도 군사적 긴장해소 방안을 의제로 하자고 주장했다한다. 옛 4자 성어에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말이 있듯,...
[월:] 2011년 03월
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민주화와 독재정권을 규탄하는 민중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뜬금없이 핵실험용 갱도 굴착, 장거리미사일 발사기지와 서해 공기부양정 기지 건설이 포착돼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북한이 미국, 한국에 연이은 대화제의와 6자회담 재개제의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함북 풍계리 일대 핵 실험장에서 추가 지하갱도를 뚫고 있는 것이...
북한의 내부 사정이 어렵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하루가 멀다 북한에서 나오는 소식들은 희망과 기쁨보다는 회색 빛 암흑 이야기뿐이다. 엊그제 일본의 대북(對北) 인권단체에 의하면 2009년 말 전격적으로 실시됐던 화폐개혁 이후 8개월 동안 화폐개혁을 담당자와 반대 시위에 참가했던 주민 52명 이상이 체포돼 공개 처형당했다는 제기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지난 북조선사회는 김정일 위원장(69, 70회) 생일잔치로 전국이 한 달 넘게 난리법석(亂離法席)이라 하네요.북조선은 김 부자(父子)의 생일날(2.16, 4.15)을 국가 최대 명절로 지정해 다른 나라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김정일 출생지 백두산 밀영답사, 정일 봉(峰) 축포, 김정일 화(花) 축전, 충성다짐 군중대회” 등 다양한 경축행사가 전국에서 벌이고 있다 하네요.지금까지 이날만큼은 주민들에게 생일선물이라...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영국의 세계적 사진작가인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씨가 한국을 찾아 우연히 강원도 삼척 해안가를 지나다가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아늑한 소나무 숲, ‘솔’ 섬 풍경을 찍은 사진 한 점이 알려지면서 오늘날 삼척의 주요관광지가 되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네요. ‘솔’ 섬은 푸른 동해바다와 금빛 모래사장에 인공적으로 심어...
남북이 어렵게 고위급 군사회담준비를 위해 실무회담에 대한 기대를 모아왔으나 남북 간 큰 의견차로 결렬되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보았다. 이번 군사회담은 북한이 평소와는 달라진 대화의지를 보여 이번에 뭔가 남북관계 발전에 돌파구를 맞는 것이 아닌지 기대를 하였지만, 이틀 회담에서 북측은 줄곧 남북 간 최대 현안문제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본회담에서...
해마다 청명절이면 중국에서 무려 100억위엔에 달하는 돈이 연기로 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신문신보(新闻晨报)는 중국소비자협회 집계를 인용, 해마다 청명절 기간 제사에 사용되는 종이돈이 수 천톤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청멸절 하루에만 100여억위엔의 종이돈을 태운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인들이 제사에서 종이돈을 태우는 것은 오래된 전통이다. 종이돈은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중국 동남 연해지방에 이어 내륙 지방에서도 검출됐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 장쑤, 상하이, 저장, 안후이, 광둥 등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데 이어 29일 산둥, 톈진, 베이징, 허베이, 허난, 산시, 닝샤 등 지역에서도 극소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또 안후이, 광둥, 광시, 닝샤 등 지역에서는 방사성...
지난 29일 난징시(南京市) 번화가에 온통 금빛으로 번쩍이는 자동차가 길거리에 나타나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중국언론들이 보도했다. 많은 차량 중에서도 유독 눈에 확 띄는 금빛때문에 길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몰려드는 바람에 한동안 교통이 마비되고 혼란을 빚기도 했다.한 상가에서 홍보를 위해 특별 튜닝한 것으로 알려진 이 ‘골든카’는 그러나 뒤이어 도착한...
태어난 지 4일밖에 안 된 딸을 질식사시킨 비정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첸장만보(钱江晚报)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딸이 언청이(구순구개열)로 태어난 것이 ‘너무 창피’하고, 5000위엔의 수술비도 감당이 안된다는 이유로 이처럼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부부는 작년 3월 린하이시(临海市)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지 4일밖에 안된 딸의 입과 코를 이불로 덮어 질식사 시킨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