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쓰인 그대로 이 책은 출장 산문집이다. EBS 대표 프로그램인 <다큐프라임>, <지식채널e> 등의 연출가인 김현우 피디가 해외 출장 중에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자기만의 시선을 담아 엮어낸 산문집이다. 읽고 난 뒤 너무 좋아서 책 제일 뒷면에 “책을 고르는 자신의 안목에 탄복한 책” 이라는 메모까지 남겼었다. 30여 편의...
[일:] 2025년 08월 29일
김연수 작가의 책은 처음 읽었다. 작가는 어느 지역사회 행사에서 자신의 소설을 낭독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낮에 농사일을 하고 저녁 행사에 참석한 몇몇 사람들이 피곤을 못 이겨 잠깐씩 졸기도 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때 작가는 오히려 독자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 책은 낭독을 위해 쓴 짧은 소설 스무...
외국에 오래 산다는 이유로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주변 지인들을 번거롭게 하는 편이다. 서울에 사는 지인들은 내 시간에 맞춰 바쁜 일상의 한 토막을 툭 떼어 내어주고,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지인들은 하루이틀 시간을 내어 나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만나면 반갑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를...
‘애들은 조금 통통해도 괜찮아 크면서 다 키로 갈거야’ 하면서 아이들이 먹고 싶은 거면 언제나 배달음식이나 간식들을 다 챙겨주고 싶은 것이 어른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뭐든지 지나치면 과식, 폭식, 야식 등의 식생활이 습관화되어 지방세포가 증가하여 피하층과 체조직에 과한 양의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이 곧 비만이다. 공식 선진국이 된 한국에서 모든...
엔비디아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H20칩 ‘통행료’ 15%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했으나, H20칩의 시장 수요는 여전히 밝지 않은 상황이다. 28일 차이신(财新)은 엔비디아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해당 분기 엔비디아의 중국 본토·홍콩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24.5% 급감한 27억 6900만 달러(3조 8430억원)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 시장이 엔비디아 전체...
중국 전국공상연합협회가 28일 발표한 ‘2025 중국 민영기업 500강’ 순위에서 징동그룹이 1위에 올랐다. 중국 민영기업 500강 순위는 중국 경제 활력과 민영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창구이자 거울로서, 지난 2000년부터 전국공상연합회가 매년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 순위는 전년도 매출 10억 위안을 넘는 637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7차 대규모 민영기업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올해 들어 베이징, 후난 등 전국 절반에 달하는 지역이 최저임금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28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베이징 인사국은 최근 통지에서 전일제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 기준을 종전 2420위안(47만원)에서 2540위안(49만 34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신 기준을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간제 근로자의 최저시급은 24.6위안(4800원)에서 27.7위안(5400원)으로 인상됐다. 후난성도 내달부터 최신...
메이퇀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28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메이퇀은 8월 27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918억4천만 위안(약 17조 90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억2600만 위안(약 440억 7000만 원)으로 98% 급감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3.7%에서 0.2%로 떨어졌다. 조정 후 순이익은 14억9천만 위안(약...
팝마트 대표 IP 라부부의 신제품 미니 버전이 정식 출시 1분 만에 전 채널 완판됐다. 29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팝마트가 28일 밤 10시 ‘미니 버전 라부부’의 정식 발매를 시작한 가운데 같은 시각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는 라부부가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미니 버전 라부부는 출시 1분 만에 징동, 타오바오 등...
상하이 교통경찰이 전기자전거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을 ‘전자 경찰’로 집중 단속한다. 2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 교통관리팀은 도로 통행 안전 보장을 위해 사고 다발 구역 및 과속 위반이 빈번한 여러 구간에 ‘구간 속도 측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기자전거의 과속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한 조치로 시범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