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한 해 438억 봉지 이상을 소비하던 라면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잃고 있다. 18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를 인용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라면 소비량이 40억 봉 줄었다고 전했다. 2024년 소비량은 438억 봉으로 떨어졌으며,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한때 ‘국민 간식’의 대명사였던 라면은 가격 인상과 소비자 기호...
[월:] 2025년 08월
중국에서 한국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종국의 결혼 소식에 중국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지무신문(极目新闻)은 김종국이 서울의 한 장소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결혼 발표는 김종국이 출연 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알려졌다. 현장의 멤버들과 게스트들...
8월 17일 자정에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 상하이 박물관의 ‘고대 이집트 문명전, 금자탑의 정상(金字塔之巅:古埃及文明大展)’이 세계 박물관 전시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18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17일 기준 상하이박물관의 고대 이집트 문명 대전 누적 관람객이 277만 명을 돌파하고 전시 수익 7억 6000만 위안(약 1463억 원), 온라인 조회수 300억 회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틀 후 송파대합창단 자격으로 대학생 두 딸과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합창공연을 한다. 광복 50주년까지 들었는데 벌써 80주년이라고 해서 내가 한국을 떠나 산 세월을 실감할 수 있었다. 20대 후반 아들도 같이 하자고 했으나 도무지 넘어오질 않았다. 8월 14일 목요일 오전 공연이라 어차피 회사원인 아들은 참가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 아들은...
“선조들이 이룬 자주독립의 빛, 국민이 이룬 민주주의 빛, 미래 100년 비추는 등불 될 것”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오전 11시, 오인중심 열린공간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가 지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독립운동 국가 유공자 후손들을 소개하며,...
기록적인 무더위에 제빙 기능을 탑재한 냉장고 인기가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올여름 극심한 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던 동북 지역에서 에어컨 ‘품귀 현상’이 일어난 데 이어 자동 제빙 기능이 있는 냉장고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더운 여름철에도 ‘뜨거운 물’을 선호하던 중국인들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京东)이 배달업을 업고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징동그룹이 발표한 2025년도 2분기 재무 보고서를 인용해 해당 분기 매출이 3566억 6000만 위안(69조 1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2.4%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3350억 7600만 위안을 웃도는 수준으로 성장률로는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최고치다. 앞서 지난해 2분기...
올해 상반기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육로와 동남아-중동-아프리카-유럽을 연결하는 해로)’ 참여국에 대한 계약, 프로젝트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차이신(财新)은 푸단대학 녹색금융연구중심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중국 일대일로 투자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거래 건수가 176건으로 총투자 금액 1240억 달러(171조 455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텐센트(腾讯控股)가 올해 2분기와 상반기 모두 매출과 순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광고 부문은 AI 기술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이며 분기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8월 13일 텐센트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에서 상반기 광고 매출은 676억 1500만 위안(약 12조 9935억 원), 2분기 단일...
소비 진작을 위한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以旧换新, 노후 제품 교체)’ 정책의 부양 효과가 약화하면서 7월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 증가율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15일 재신망(财新网)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7월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나, 전월보다 1.1%포인트 둔화하면서 연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 흐름을 더 잘 반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