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5년 11월

스타벅스에 이어 버거킹도 중국 내 사업의 주도권을 현지 자본에 넘겼다. 최근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의 합작 모델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10일 중국 투자사 CPE원펑(源峰)은 미국 외식 브랜드 버거킹(Burger King)의 모회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회사 ‘버거킹...
연간 판매량 200만 대에도 못 미치는 영국 자동차 시장이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비야디, 샤오미, NIO에 이어 지리자동차(吉利)까지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중국에서 비야디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지리는 이제 경쟁 무대를 유럽으로 옮기고 있다. 10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런던에서 첫 순수 전기차 EX5를 공개하며 영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입을 알렸다....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시험을 치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10일 중국 제일재경(第一财经), 지무신문(极目新闻)을 비롯한 대표적인 공영방송 CCTV까지 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중국 CCTV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자연어처리(NLP)와 ChatGPT 관련 수업을 담당한 한 교수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해당 수업은 수강생이...
1년 거래액 834.9억 달러, 역대 최고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口博览会)가 11월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경기 둔화 속에서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1년 기준 잠정 거래액이 834억 9000만 달러(약 115조 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4.4% 증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전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국 우정핑(吴政平) 부국장은 “참가 기업과 전시...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에 납치된 중국 15세 소년의 부모에게 “아들의 몸 값으로 또 다른 희생자 3명을 데려오라”는 범죄 집단의 요구에 중국 공안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극목신문(極目新聞)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산시성 린펀(临汾) 출신의 15세 소년 A군이 지난 8월 실종된 후, 캄보디아에 억류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2014년 중국 내에서 차단됐던 한국의 메신저 앱 ‘카카오톡’이 최근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VPN 없이도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민 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변화가 최근 한중 정상회담 이후 나타난 분위기 변화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5일 신랑망(新浪网)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카카오톡이 VPN...
‘M50’ 창의예술단지에서 ‘Fotografiska’사진예술센터까지  M50 → 1000 Trees → 四行仓库 → Fotografiska 약 3km, 1시간    황푸강변의 화려함 너머, 상하이 구도심을 따라 흐르는 쑤저우허(苏州河) 강변은 도시의 역사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약 3km 길이로 이어지는 강변 산책 코스에서는 ‘M50’ 창의예술단지에서 ‘Fotografiska’ 사진예술센터까지, 네 곳의 랜드마크를 약 1시간 동안 걸으며...
“13년째 이어진 교류로 맺은 우정, 내일을 향한 동행” 상해한국학교(교장 이재복)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낙양화양학교와의 교류 체험 학습을 진행하였다.  27명의 고등학생과 4명의 인솔자(교장 외 지도교사 3인)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한국과 중국의 상호 문화 이해, 학술 주제 발표, 교육 활동 체험, 문화 유적 탐방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며 글로벌...
M50 오렌지 갤러리서 개막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2인전 <동행(童行)>이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M50 오렌지갤러리(Orange Gallery)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최근 대표작 21점을 선보이며, 각자의 기억과 감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순수함’을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는 ‘동심(童心)’이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라온 두 예술가의...
금속으로 빚은 질서의 미학 실크스크린 회화, 금속 설치작품 등 30여점 선보여   한국 조각가 김병호의 개인전 <대칭정원(对称花园)>이 지난 7일 황푸구 지우스예술살롱(久事艺术沙龙)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김병호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조형 실험의 정수를 집약한 자리로, 1998년 제작된 초기 실크스크린 회화부터 2024~2025년 신작 금속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3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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