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026년을 기점으로 중국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하드웨어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중국을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AI·에너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8일 도뉴스(Donews)에 따르면, 테슬라의 부사장인 타오린(陶琳)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미디어 교류회에서 “2026년 중국 시장에서 AI와 에너지 부문 투자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미 중국 내에 현지 훈련...
경제
금 가격 상승과 중국 세수 관련 정책, 투자 인식 확대로 중국 주민들의 금 소비 중심이 주얼리에서 금괴·금화로 이동하는 추세다. 6일 차이신(财新)은 중국 황금협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황금 소비량이 950톤으로 전년 대비 3.57% 감소하면서 감소 폭이 전년도에 비해 6%P 축소됐다고 보도했다. 소비 항목별로 보면, 금 장신구가 364톤으로 전년...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택배 대기업 순펑 익스프레스(顺丰速运, SF Express) 로고를 순펑 임신프레스(顺丰速孕)로 패러디한 스티커를 제작·판매한 업체가 상표권 침해로 20만 위안(42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5일 홍성신문(红星新闻)에 따르면, 광저우 지식재산권법원은 순펑타이선홀딩스 유한회사가 스티커 제작업체 뎬샤오얼(店小二)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 1심에서 피고가 판매한 ’순펑 임신프레스‘ 차량용 스티커가 기존 브랜드의 특징을 약화하고...
중국 최대 종합 라이프 플랫폼 메이퇀이 신선식품 전자상거래업체 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를 인수한다. 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메이퇀은 5일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7억 1700만 달러(1조 530억원)에 딩동마이차이의 중국 사업 지분 100%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딩동마이차이 해외 사업은 이번 거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거래 완료 전 해외 사업은 분리될 예정이며 과도기 사업 운영은 기존...
알리바바의 첸원(千问·Qwen)이 춘절을 맞아 30억 위안(63000억원) 상당의 밀크티 무료 쿠폰을 배포했다. 6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이날 알리바바 첸원이 진행한 ‘춘절 30억 무료 주문(春节30亿免单)’ 이벤트로 접속자가 몰리면서 앱이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다.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첸원 앱을 업데이트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25위안(5000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음력 설을 앞두고 상하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하이를 방문한 외국인 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상하이 출입국관리소 데이터를 인용해 2월 5일 12시 기준, 올해 누적 출입국 인원 367만 7000명 가운데 입국 외국인이 57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6세 영국인 여성이 위장관 관련 치료를 받기 위해 중국을 찾은 사연이 전해져 중국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최근 26세 영국인 여성은 위장 치료를 위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자국 의료 기관 대신 중국으로 날아와 단 13일 만에 약 300파운드(60만원)으로 모든 의학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중국 부동산 업계가 심각한 침체에 빠진 지 4년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 본토 A주 상장 부동산 기업이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는 3일 A주 부동산 관리·개발 테마주의 74개 상장사가 공개한 2025년 실적 전망 데이터를 취합해 지난해 이들 기업의 예상 적자 규모가 총 2400억...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계속 조정하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현지 시장을 시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치루이(奇瑞)는 체계적인 인력 채용을 통해 완성차를 캐나다 시장에 투입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방중 기간 중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연간 4만 9000대의 수입...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최신 업데이트한 중국 부자 순위에서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창업‘80허우(80后, 1980년대생)’ 장이밍(张一鸣·43) 바이트댄스 창업자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일 콰이커지(快科技)는 최신 업데이트한 포브스 중국 부자 순위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트댄스 장이밍, 생수 생산업체 농푸산취안 창업자 종산산(钟睒睒·72),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马化腾·55)이 나란히 1~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보도했다. 장이밍의 자산은 693억 달러(101조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