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요일마다 아들이 바쁘다.
평일엔 엄마가 바쁜데 아들은 주말이 바쁘네.
친구생일에 초대받아 꼭가야 한다고 한다.정말은 쉬고 싶었다.아들은 8월생이라 방학중이라서
한번도 생일파티를 해준적이 없다.
가족만이 즐길 뿐인데…그래서 너 안가도 되어 라고 했는데 가야한다고 하는아들 등쌀에
겔러리아에서 학용품위주로 선물을 포장해서 건넸다.집이 도스루를 지나 민항치에서 남쪽에 친구아들
집이다.작년에도 갔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남편은 헤맸다.역시 여전한 남편.길치…
모두 중국친구들이다.키가 고만고만한 귀여운 남자애들이 우루루 나와 파티 대행해주는
음식점으로 향하는걸 지켜 보면서 우린 나왔다.
낭비라는 생각도 들면서 일년에 한번뿐이니 다들 부모들이 하는가보다 하면서 난 한번도 안해주었구나
하는…섭섭해 하지않는 아들이라 다행이라 여기면서 ㅎㅎㅎ
어쩌랴..8월생이니…
덕분에 점심을 못먹어 우유한잔만 하였다.
아침: 미숫가루 한잔.귤1개.방울토마토 6알.닭가슴살.
점심: 우유한잔.
저녁:고구마1개.야채샐러드.
백산수물: 2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