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간 큰 도둑’ 경찰·취재車 바퀴 ‘슬쩍’

●… 중국 헤이룽장(黑龍)성 하얼빈(哈爾濱)시의 경찰차량이 타이어를 도둑맞아 중국에서 가장 ‘간 큰 도둑’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얼빈의 뉴스포털 둥베이왕은 12일 하얼빈시 다오와이구 난치다오 거리에서 경찰차량 타이어 2개가 도난당한 사실이 네티즌에 의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난치다오 인근의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인도에 세워진 경찰차량의 앞뒤 타이어 2개가 모두 사라졌다.
이 간 큰 도둑은 경찰차량 인근에 세워진 ‘보도’라고 표시된 취재차량 타이어 1짝도 함께 훔쳐갔다. 12일 앞뒤 타이어가 빠진 경찰차량과 취재차량의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경찰차량의 타이어까지 훔쳐간 도둑의 대담함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한강우기자 hangang@munh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