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3월, 일본의 대강진과 쓰나미가 발생된 이후 잠잠하던 일본 극우파와 정부가 8월15일(한국의 광복절)을 즈음하여 한국의 고유영토이자 땅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또다시 양국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지난번 일본의 우익성향 교수와 의원 3명이 한국 울릉도에 들어가려다가
입국을 거부당한 일 두고 일본내 양심 있는 지식인, 학자, 학계에서는
일본정부와 우익단체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일본 언론이 즐겨 인용해 온 ‘다케시마 전문가’인 호리 가즈오(교토대)교수는 1877년 ‘태정관 지령문서’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시마네현 일본과 관계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 지시한 점을 양심 고백하였다.
이에 대해 일부 우파학자와 단체들은 외일도(다케시마=독도)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해 왔지만, ‘태정관 지령’에 첨부된 약도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이들의 주장이 억지임이 드러났다.
이들의 역사인식이 왜곡됨이 드러나자 이번엔 “1905년 주인이 없는 땅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했다”는 이른바 ‘무주지(無主地) 선점론’을
들고 나와 일본의 땅이라는 주장에 대해 대다수 학자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올바른 역사인식과 양식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지식인, 학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