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 최대 축제인 제 16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송일곤 감독의 신작 <오직 그대만>으로 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70개국 307편의 작품이 출품 및 상영될 예정으로 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까지 폭넓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작품들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의 우수한 영화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요트 경기장과 시네마 테크 야외무대에서 영화제가 개최되어, 비가 오는 경우 등엔 원활한 영화제 진행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품격 있는 ‘영화의 전당’이 개관되어 그동안의 불편을 깨끗이 씻고 최고의 시설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바다 그리고 축제가 함께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로 인해 가을이 더욱 풍성해지는 듯한 느낌인데요. 모쪼록 새로운 화두와 시도를 안고 열리는 제16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