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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정은은 3대 권력 승계를 정당화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던 김일성 따라 하기에 주력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우선 이미 그가 김일성의 외모를 닮기 위해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한 것은 만천하가 아는 사실이고, 최근에는 주민들에게 살갑게 대하던 김일성의 행동 방식은 물론 손뼉 치는 방식, 걸음걸이, 짧게 자른 옆 머리카락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대로 행하고 있다.
아마도 내세울 업적도 없고, 아무런 실적도 없는 김정은이 지도자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선 김일성에 대한 주민들의 향수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외모와 행동을 따라한다고 해서 침몰한 경제가 해결될 턱이 없다. 북한이 이런 방식으로 정권 세습 체제를 구축하려 든다면 체제유지도, 세습도 어려울 것이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