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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 납치된 김정욱 선교사 ⓒ 채널A 캡처 | ||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 씨가 작년 10월 북한에서 체포돼 넉 달째 억류 중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은 27일 한국인 침례교 선교사 김정욱 씨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AP통신 등 외신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북한에 들어간 다음 날인 작년 10월 8일 체포됐다. 북한에 대한 반국가 범죄에 대해 사죄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중국 단둥에서 입북하기 전 “남한의 정보기관 요원들과 여러 차례 만났으며, 수천 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단둥에서도 지하 교회를 세워 북한의 실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교인들을 모았고 이를 정보기관에 넘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학대를 받은 적은 없다며 북한 당국이 자비를 베풀어 주길 호소한다고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