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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채널A 캡처 |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5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북한 무인기 음모론을 제기해 논쟁을 벌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김진태 의원은 “정 의원은 북한에서 보낸 무인기에 아래아 한글 서체가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면서 “저 글씨체가 아래아 한글에서만 나올 수 있는 글씨체가 아니다. 아래아 한글은 글씨체가 아니라 프로그램이다. 북한에서 만든 프로그램 창덕워드에서도 저런 글씨체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에 등장하는 한 여대생이 아래아 한글을 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2007년에 우리 정부에서 ‘겨래말 큰 사전’ 사업에서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을 북한에 지원해 줬다. 창덕워드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히 아래아 한글 서체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국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한번 툭 던져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이 “북한 무인기라면서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것”, “코메디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 의원은 “무인기 사건 등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것에 대해 어떻게 하면 뒤집어볼까 연구만 하는 것”이라며 “국방부가 발표하면 흠잡을 때가 없나 연구를 하는 것이다. 왠만하면 정부의 발표를 안 믿고 북한의 주장을 따라간다. 미치도록 북한 편을 들고 싶은 거다. 또한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은 것이다. 박근혜 정부 하는 일이 다 마음에 안 들고, 주장하는 것은 100% 조작이다. 이렇게 (주장)해온 것”이라고 음모론 제기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