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한국산 양란,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https://shanghaibang.com/wp-content/uploads/2011/06/20110603151657_2357.jpg)
[앵커멘트]
국내에서 재배한 난이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고급 양란의 일종인 ‘심비디움’이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출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호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고운 빛깔의 양란이 아름다움을 한껏 뽐냅니다.
중국인들에게 ‘겨울의 꽃’이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심비디움입니다.
특히 황금을 상징하는 노란색 ‘양귀비’는 춘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자더란, 구매자]
“설날 분위기를 내고 집안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심비디움을 많이 샀어요. 고급 난이면서 비교적 꽃이 오래가서 선호합니다.”
상하이 화훼도매시장에서 열린 판촉 행사장에 10여 종의 한국산 심비디움이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유일한 신선 농산물인 심비디움은 이달부터 춘절까지가 성수기입니다.
국내에서 1년간 생산하는 심비디움 120만 본의 3분의 1가량이 중국에 수출될 정도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큽니다.
[인터뷰:황린싱, 화훼 도매상인]
“한국산의 가장 큰 장점은 신제품 개발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단골손님들은 해마다 신품종을 찾거든요.”
하지만, 최근 중국의 심비디움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한국산의 중국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화훼농가 지원과 현지 판매망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판촉전 또는 수입해가시는 분들에 대해서 물류비 지원을 계속해 나가서 우리나라 생산농가들이 중국 시장을 계속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심비디움이 우리나라 전체 난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7%.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심비디움이 우리 농수산물 수출에 또 다른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YTN 인터내셔널 박승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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