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주차문제로 싸우던 여성의 아기를 집어 던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베이징에 사는 어느 40대 남성이 아기를 길가에 집어 던져 경찰에 체포됐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韓)모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23일 오후 8시50분쯤 다싱(大興)구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말싸움을 벌였다. 한씨가 차를 세우려고 했으나 여성이 비켜주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여성과 싸우던 한씨는 유모차에 있던 두 살난 여자아기를 꺼내 길바닥에 내던졌다. 이 사고로 아기는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한씨는 범행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한씨는 경찰에서 “주차하려는데 길을 비켜주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