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들어서며 상하이 전체가 전승절 70주년 행사들로 고조되고 있다.
상하이 시 문화관광국의 발표에 의하면 일련의 활동들중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여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후극(沪剧,상하이특색연극), 전시회, 시 낭송, 영화 상영, 홍색여행(공산당 지도자가 혁명이나 전쟁 당시에 거쳐간 기념지역 순회)등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린다.
창닝구후극전승센터(长宁区沪剧传承中心)는 전쟁승리 70주년 창작 대형 후극<赵一曼(짜오이만)>을 상연하며 무수한 상하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쉬후이구(徐汇区)문화국은 “후극 항전주제 레퍼토리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 2015년 8월 26일부터 9월3일 까지 상하이 후극원은 <邓世昌> <红灯记> <芦荡火种> 세가지 전통 대형 후극을 상연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마음속의 국가(国歌)” 를 주제로 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시민들의 마음속에 간직한 전쟁관련 이야기, 나라에 대한 노래 등을 쓴 글들을 응모, 참여할 수 있다. 8월 30일에는 “평화를 위한 노래(为和平歌唱)” 라는 주제로 상하이대무대(上海大舞台, 이전 상하이만인체육관)에서 합창공연이 열린다.
이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