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1일 롱즈멍쇼핑센터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청소직원이 지하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운행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청소할 때, 청소도구 위에 두발로 서서 청소를 하다가 청소도구가 힘을 이기지 못해 에스컬레이터 틈새로 끼어들어가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동방망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에스컬레이터 상판부가 갈라져 계단이 부러지자 에스컬레이터는 곧바로 보호모드로 돌아가며 작동을 멈췄다. 사고 발생 후 청소직원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았으나 부상정도가 심해 절단치료를 했다고 전해졌다.
사고 발생 후 창닝구 시장 감독국은 전문가를 현장에 보내 조사에 착수했고 초기 조사 결과 롱즈멍 쇼핑센터의 에스컬레이터 운행은 정상이고 청소직원이 규정을 다르지 않고 청소를 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상하이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회사는 사용기업들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보수설명서’ 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설명서의 규정 중에는 에스컬레이터 청소는 절대로 운행중에 하면 안되고, 운행을 멈추고 나서 청소를 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롱즈멍쇼핑센터의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2015년 6월 연검을 마쳤고 1년의 유효기간이 있는 상태였다. 현재 사고 현장 조사는 이미 끝났고, 해당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보호 장치 안전성의 평가 중에 있다.
이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