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각지에서 빈발하고 있는 에스컬레이트 사고에 승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지하철역이 에스컬레이트 안전검사원을 투입했다고 해방망(解放网)이 보도했다.
지하철운영공사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훈련을 받은 안전검사원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면서 에스컬레이트의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고장을 제때에 제거할 수 있도록 훈련됐으며 4시간에 한번씩 순찰을 돌며 에스컬레이트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얼마전 징저우(荆州)의 백화점에서 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트 밑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생겼고 상하이 홍커우(虹口)축구장의 에스컬레이트가 갑자기 나사가 풀리면서 위로 솟구쳐 오르는 등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