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에서 한 대학교 교수가 좌석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8일 해방망(解放网)이 보도했다.
루(卢) 씨 성의 이 남성은 시난재경대학(西南财经大学)의 꽤 이름있는 교수로 알려졌다. 루 씨는 좌석을 업그레이드 시켜달라며 타인의 좌석을 점하고 앉았다. 본인의 좌석으로 돌아가라고 하자 기내에서 큰 소리를 지르며 추태를 부리다가 기장에 의해 탑승을 거부당했다.
항공기에서 안 내리겠다고 고집을 부린 루 씨는 경찰에 의해 강제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려졌고 내려오는 중에 발길질을 해 경찰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현재 루 씨는 공무방해죄로 경찰에 구류 중이다.
이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