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듯이 각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방식이 있다. 그러나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는 공통적인 학습방법은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이다. 그렇다면 자녀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자녀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의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가진 학생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공부를 위해 족집게 강사에게 비싼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밤늦게까지 이 학원 저 학원 헤매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공부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어떤 태도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관찰 한 후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즉 부모는 자녀가 경험을 통해서 공부가 어떤 것이며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자각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자녀의 학교 숙제, 준비물 챙기기, 옷차림 등을 부모가 다해주고 오로지 공부, 공부만을 강요하게 되면 자녀의 자기주도성은 계속해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의존적이며 타율적인 태도만 키운 결과는 항상 좌절만 안겨줄 뿐이다.
공부하는 일, 학교 다니는 일은 등산에 비유할 수 있다. 올라가는 산이 험하다고 처음부터 자녀를 등에 업고 올라가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 힘들더라도 부모는 옆에서 격려하고 같이 동참해주자. 스스로가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서 정상에 오른 자녀들만이 진정한 보람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부모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다는 믿음을 자녀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어떤 것을 배우고 나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그러나 배우는 과정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공부는 텔레비전 보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친구와 이야기 하기, 운동하기 등의 활동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 하도록 해야 한다.
공부 잘하는 아일 기르기 위한 부모의 역할
첫째, 아이에게 최대한의 관심을 가져라. 부모는 아이가 최초로 만나는 가장 중요한 선생님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아이가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는 그만큼 많아진다.
둘째,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무렵쯤 되면 가르치는 일에서 손을 떼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학교 선생님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의 도움이나 지원,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초기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처음 몇 년 동안 배우는 것은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므로 적어도 중학교까지는 튼튼한 기초 교육이 필요하다. 초기 교육이 부실하면 그 이후에 공부하는데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넷째, 공부는 자기절제와 단련이 필요한 것임을 명심하라. 규칙을 지킬 줄 모르는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배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섯째,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 충실하라. 무엇에 중점을 두어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 내용은 달라진다. 특정한 시기에 반드시 배워야 하는 중요한 내용은 꼭 공부하도록 지도하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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