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외자 유치를 위해 만든 나선특구에 네온사인을 대대적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심각한 전력난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네온사인을 설치하는 이유는 뻔하다. 국제적인 대북 제재로 인해 외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에게 화려한 야경을 보여줘 나선특구가 생동감 있고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것을 과시해 외자를 유치하려는 의도이다.
하지만 북한은 외자유치에만 사활을 걸 뿐, 일단 유치를 하고나면 이중 계약을 하는가 하면, 계약을 한 뒤에 일방적으로 자산을 처리하고 이윤분배를 거부하는 등의 막무가내 행태를 선보이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북한에 투자를 할 수 있겠는가? 북한이 제 아무리 화려한 내온사인을 밝힌다고 해도 그 불빛에 현혹될 외국인들은 아무도 없다.
현실감 0% 북한, 아직도 강성대국 실현을 꿈꾸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