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으로 유학을 떠난 친구의 초대로 한국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 만나 이야기꽃도 피우고, 친구의 안내로 한국의 명소라 불리는 명동, 남산, 인사동 등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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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처음 방문을 해 낯설었던 부분도 많았지만 친구가 있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는데요. 제가 한국에 다녀 온지 한 달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인사동의 경인 미술관이란 곳에서 마셨던 달달한 대추차를 잊지 못합니다.
쇼핑의 메카라 불리는 명동과 서울 중심에 있는 남산 모두 좋았지만 그 중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인사동이 가장 인상 깊었거든요. 한국의 전통 문화거리답게 공연이나 그림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분위기 좋고 맛 좋은 음식점도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 저를 홀딱 반하게 만든 대추차를 파는 경인미술관을 잠깐 소개하자면, 이 곳은 갤러리와 찻집이 같이 있는 곳인데요. 좋은 그림도 감상하고 맛있는 차도 마시며 조용히 친구와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얼마나 외국인들이 많이 다녀갔는지 찻집 안은 외국인들이 남겨놓은 메시지부터 명함들이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명 광관명소를 보고 나면 감동은 크지만 결국 또 가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들진 않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한국의 인사동은 복잡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가득해 방문 이후에도 문득 떠오를 정도로 멋진 곳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올 여름 다시 한 번 가 볼까 하는 생각인데요. 누구든 방문해도 후회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