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동명부대가 파병 4년 6개월 만인 지난 12일 ‘현지 주민 4만 명 의료지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현재 동명부대의 책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가 5만 여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4만 명의 주민이 의료 진료를 받았다는 것은 전체 주민 80%가 진료 수혜를 받은 것인데요. 환산을 해보면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3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한 것입니다.
특히 동명부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테러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수 인원으로 조를 편성해 매일 책임지역 5개 마을을 순회 진료했고, 그 외에도 현지 응급환자에게 주둔지 내 의무대를 적극 개방해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성심성의껏 치료해주었다고 합니다. ‘4만 명 의료지원’이라는 대기록 세우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이번 동명부대의 대기록 달성에는 동명부대의 땀과 노력이외에도 동명부대원들의 의료 진료에 의약품을 꾸준히 지원해주는 한국 제약사들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힘없이 쓰러져 가는 레바논에 건강과 희망을 선물하고 평화를 심어 준 동명부대와 한국기업들, 레바논의 국제 평화 활동에 격려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