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3도어의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현대차 ‘벨로스터’가 미국 시장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벨로스터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드 트래블이 주관하고 브리지스톤이 후원하는 ‘2011 올해의 차’(International car of the year·ICOTY)에서 스포티 쿠페 부문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ICOTY는 매년 미국에서 판매된 새로운 연식 모델 중 가장 감성적으로 끌리는 모델을 선정한다. 코트니 칼드웰 ICOTY 창립자는 “벨로스터는 오랫동안 보아온 스포티 쿠페 부문에서 가장 재미있고 즐거운 모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벨로스터 외에 아우디 A7과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올해의 차와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올해의 세단과 스포츠카, 소형차에는 각각 도요타 캠리와 포르쉐 911, 포드 포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벨로스터는 올 초 미국의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바이텔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도 뽑혔다.
벨로스터는 지난해 말 기아차 프라이드, 콘셉트카 ‘KV7’ 등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인 ‘2011 굿디자인 어워드’(2011 Good Design Award) 수송 디자인 분야 수상작으로 결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