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10년의 꿈이 이뤄졌다. 대한민국 평창이 7일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2전3기, 두 차례 유치 실패라는 아픔을 딛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이룬 쾌거이기에 더욱 값지다. 막판까지 피를 말리는 유치 경쟁이 벌어졌지만 평창이 1차 투표에서 IOC 위원들의 압도적인 표(63표)를 얻어 일찌감치 경쟁도시인 독일 뮌헨(25표), 프랑스 안시(7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개최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