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에서는 자신을 아나운서라고 밝힌 한 여성이 성접대 사실 등 추문을 폭로했으나 자신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의 여성은 ‘쓰우셰(思無邪)’라는 필명으로 자신을 아나운서라고 밝힌 한 여성.
그녀는 “스승인 중국 베이징미디어대학 연출연기과 쑹모 교수에게 대학입학, 방송국 취업을 위해 최소 두차례 이상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했다.
대학 입학시 17/6000의 경쟁률을 뚫기 위해 입학전 쑹 교수를 만나 성접대를 했고, 그뒤 졸업 후 방송국에 취업하기 위해 다시 성접대를 했다는 것.
쓰우셰는 당초 이 대학에서 아나운서 전공을 지망했으나 쑹교수의 권고로 연출 전공으로 바꿔 졸업했고 현재 모 위성TV 아나운서로 근무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쓰우셰’는 쑹 모교수와의 성접대 당시 찍은 것이라고 밝힌 사진 네 장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자신의 얼굴은 알아보지 못하게 그림판 붓펜으로 낙서하듯 가려놓았다. 또 자신의 실명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거론된 쑹교수는 비난이 빗발치자 경화시보와의 10일 인터뷰에서 “사진은 날조된 것이고 내가 아니다”면서 “내가 알기로 우리 학교는 입학과 관련해 결코 성접대가 있지도 않고 문제의 졸업생이 나를 모함하려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추문에 대해 부인했다.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