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7세의 어린 북한군 소년이 상관을 살해하고, DMZ를 넘는 모험을 강행하는 등 최전방 북한군 장병들이 계속 남한으로 넘어오는 데에는 다 그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 이유는 북한군의 식량보급체제가 배급제에서 자급자족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 북한 당국이 주민에게 제공할 식량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가 악화되면서, 어쩔 수 없이 軍의 조직 체제를 바꾼 것이다.
이에 각급 부대는 먹고 살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으며, 최정예 전방부대조차 굶는 장병이 속출하고 있다고 하니,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김정은을 비롯한 고위층의 사치 향락과 부정부패만 사라졌어도, 또는 북한 당국이 대남적화야욕을 버리고, 핵만 포기했어도 지금처럼 굶어죽는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이 모든 원인은 북한 김정은 체제의 실패에 있다. 하루빨리 북한이 체제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주민들을 살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