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유미희
나이 ; 36세
휴대전화 ; 186-1691-5935
e-mail ; yumihui77@hotmail.com
신장 ; 159cm
체중 ; 71kg
안녕하세요!
아이 등교준비, 출근준비, 오전 6시 30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싱글맘입니다.
살아가면서 사연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제 사연을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두달 동안의 연애기간을 가진후, 5년전 결혼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결혼을 결정한 댓가는 사랑과 전쟁에서나 볼 수 있는 기막힌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서부터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고(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재벌쯤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아주 평범합니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결혼전 채무 상환을 계속해서 요구하였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이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불행한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들은 허니문으로 생겼고, 아들을 생각하여 잘 살아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에는 폭언, 폭력, 무능의 종합 선물셋트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당시, 친권이나 양육권중 한가지를 양도하지 않으면, 이혼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협박으로 어쩔수 없이 친권을 포기한채 이혼하여 저는 이미 발령이 난 상태로,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기나긴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여의 재판으로 승소하여 마침내 작년에 아이를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나, 경제적으로나 지치고 힘든 싸움이었으나, 아이를 데려올 수 있다는 기쁨외엔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또 눈물이 납니다. 저로 인해 가족,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와 고통을 주었다는 죄책감은 지금도 저를 힘들게 합니다.
좋은 엄마가 될꺼라고, 열심히 살꺼라고,, 다짐했으나 저는 이미 마음도 몸도 병들어 있었습니다, 매일 거울을 보지만,
제 머릿속의 거울은 결혼하기 전으로 멈춰 있었습니다. 보여도 못 본척 안보이는척 그렇게 제 삶의 거울을 멈추어 놓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단 둘입니다. 저는 아프지도 못하는 싱글맘입니다.또한 아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원망하며, 소통의 문을 닫아버린 저는 어느새 용기와 희망이라는 녀석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만의 고집,아집 그리고 무기력이라는성을 쌓아 제 아들과 저를 점점 가두고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으로는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는 커녕, 엄마의 모습에도 충실하지 못할 것 같아 큰 용기를 내어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저를 점점 높아져가는 성에서 탈출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당뇨, 고혈압, 심장병이 있으신 저희 노모는 화장실에 앉으셔서도 당신과 똑 닮은 저를 내내 걱정하시고 손자 걱정에 매일 눈물을 흘리신다고 합니다. 그만 걱정하시라고 저 이렇게 노력하며 잘 산다고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불효는 여기서 그만하고 싶습니다. 두달 후엔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 찬 엄마, 그리고 우리 엄마의 당당하고 자랑스런 딸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지루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미희드림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 도전자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접수마감후 간단한 인터뷰차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선정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