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죽
점심-패스
저녁- 요쿠르트, 딸기
백산수- 2L
오전운동- 40분 런닝
오후운동- 코치님과 함께~
아펐다, 아픈것보다 기운이 없었다. 먹지 못했으니 당연히 그럴테고.. 그렇다고 운동을 쉴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정해진 약속이고, 미션이니깐… 주형섭 코치님에 대하여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양의 탈을 쓴…
순하디 순해 보인다. 아니 순하디 순하다. 마찰도 싫어하고 예민하지도 않고, 그냥 좋은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가끔은 너무 관대한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아퍼서 소화못시켜서 죽 먹었다니 먹지 말란다… 운동? 평소보다 더 강도 높게 진행한다. 못할 것 같다 말하면 숨도 안쉬고 대답하신다! 할수 있다고 하라신다… 독한사람…!!! 절대 쉬운 분 아니다. 프로의 영역은 또 이렇구나!
저 이러다 죽는거 아니에요??? 아~~~~~쫌!!! 이라고 짧고 간결하게 답하셨다.
난 오늘의 운동을 모두 소화했고, 몸도 많이 좋아졌다. 이러한 일들이 추억이 될꺼라 생각하니 왠지 뭉클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