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고구마1, 달걀2
간식-커피
점심- 참치, 야채
저녁- 닭가슴스테이크, 야채, 귤2
백산수- 3L
운동- 40분 런닝, 코치님과 함께~
다섯시만 되면 난 반사적으로 주섬주섬 휴대폰을 찾는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 메일을 체크한다. 500여개의 메일이 쭉쭉 들어오면 난 쭉쭉 스캔을 한다. 아무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메일 확인을 하고, 난 다시 잠을 청한다, 머리속은 온통 일 생각으로 가득한채.. 한시간여를 뒤쳑이다 런닝머신을 뛰고 후다닥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한다. 출근과 동시에 전화는 요란하게 계속 온다. 통화중 대기음은 삑삑 계속 울리고, 070 전화기는 쉴새없이 울리고 MSN은 계속 깜빡깜빡… 참…… 치열하다.
한 발짝 물러서서보니, 난 항상 긴장상태다. 직원을 대할때도 항상 긴장, 머리가 쭈뼛쭈뼛… 그런 내게 운동하는 시간 만큼은 내 시간이다. 너무 힘들어서 딴 생각할 겨를이 없다.회사일도 아이일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내게 너무나 필요했고, 앞으로도 필요한 시간이다. 몸도 마음도 치유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