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번 상하이저널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단체전이 끝났다.졌다.
미안함과 아쉬움…그중에 젤 큰건 관장님에게 죄송함이다.
뭘 몰라서 이기도 했지만 관장님이 하라는대로 식단을 안지킨것도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것에서 적게 먹으면 된다고, 아직도 시간은 있다고…
도대체 어디서 그런 여유와 배짱이 나왔는지..내가 생각해도 확 !!! 한대 때려주고 싶다.
예를들어 똑같은 두부를 먹으라해도 이왕이면 김치에 싸먹고,닭가슴살? 내가 좋아하니,요렇게 먹고 저렇게 먹고..
사시미는 괜찮겠지하면서 매 모임마다 사시미 잔뜩 먹고오고….하다못해 샐러드뷔페에 가서 대박 먹고..
코끼리도 초식동물이거늘…..모임에 꼬박꼬박 다 참석하고,다른 사람들이 “어휴~얼굴이 반쪽이 됐네~ 더빼면 안되겠다…” 하시면 “잉? 진짜~~?”
이렇게 우왕좌왕하는 사이,다른 사람들은 꾸준히 열심히 했다…결과는 거짓말을 안한다.
단지 내살이 단단해서 잘 안빠진다고 말하는 지인들 말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는다.
아침 : 혹시나해서 몸무게 재는날이라 아무것도 안먹음.
몸무게 재고난후
점심 : 오랫만에 여유부리며 우아하게 아메리카노에 샌드위치.
간식 : 바게트빵 2쪽
저녁 : 다이어트후 처음으로 먹는 굴짬뽕..내가 혼자 다 먹었다.
간식 : 파리에서 공수해온 쵸코렛…——얼마나 벼르고 벼뤄 먹은 쵸코렛인가~~ 결국 신랑에게 통째 뺏기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