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움과 결연함 어우러진 토론토 촛불제
전국 방방곡곡촛불이 뜨겁게 타올랐던 7월 6일(토), 캐나다 토론토시에서도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민주주의 수호 캐나다 토론토 한인대회‘란 제목으로 촛불집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6시 40여명의 토론토 거주 한인들은 토론토총영사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악성 댓글은 우리의 고국이 충분히 자유롭고 공정한 곳이 되지 못하는 증거라고 못박고 국정원의 해체와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했다.
한편 성명서는 한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성명발표와 촛불집회에 대해 뜨거운 연대 의사를 전하고자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성명서는 토론토 총영사관에 공문으로 보내져 한국정부에 전달할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같은 날 8시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노스욕 시청 앞 멀 라스트먼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성명서를 배포하고 피켓시위를 벌이는 한편 일몰 후에는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