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 영화에 취해있었던 나에게 10월의 부산은 기다림이었다.
1년을 기다려 만나면 또 1년을 기다리게 하던 부산.
그렇게 횟수로는 2년째, 기간은 총 합쳐 7일을 부산에서 보냈다.
짧은 기간에 다녀와도 무리가 없는 부산,
오히려 서울보다 가깝고 배를 타고도 충분히 갈 수도 있는 거리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 나에게는 최적의 장소였던 부산.
그런데.. 내 기억 속 남는 부산은?누군가 물어본다면 영화제밖에 없다.
그래서 부산을 다녀왔다고 이야기하기에는 많이 부끄럽다는 사실ㅡㅠ
올해도 10월은 돌아온다!
올해만큼은 벙어리를 면해보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 하나! (거창한 프로젝튼 아니고…笑)
영화 ‘히어로’에서도 나왔던 부산, 이 부산의 매력은 영화제 외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라는 전제하에 시작하는 부산에 대한 정보수집하기!!
첫번째는「바다와 빛 미술관」~!!
바다에 미술관이 있다는 소리인가??
당최 알 수 없는 이름이 검색본능을 자극한 곳!
세계 최초의 멀티미디어 테마파크…그러나, 이렇게 장황한 이름은 잘 모르겠고…
「백남준·제니 홀처·장피에르 레노·얀 카슬레·샤를 드 모, 심문섭」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이들의 이름만으로도 두근두근 거리는 미술관이 부산에 있었다니!
바다에서 만나는 미술관, 그리고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들.
사진으로만 봐도 두근거리는 백사장 위의 메시지 등은
하루라도 빨리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