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입만 열면 조선은 하나다!,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하자! 면서도 무모한 천안함 폭침공격에 유엔, EU, 남미, 아세안 등 세계 70여 개 국이 규탄하고 대북제재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호전성을 버리지 못하고 중국을 방패삼아 “핵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복성전, 전쟁불사” 운운하며 전쟁위협과 협박을 일삼고 있네요.
지난달 한. 미 양국은 동해에서 최첨단 전력이 참가한 ‘불굴의 의지’ 방어훈련을 통하여 북한 도발에 단호한 경고를 보냈으며, 이번 주 한국군의 육.해.공.해병대 서해합동훈련도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방어훈련임을 유엔사, 참전국 등 주변국들에게 사전 통보하였다고 하는군요.
북한은 이처럼 잠수함 침투/도발 방지를 위한 방어훈련을 ”군사적 침공”이라며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 하겠다는 것은 천안함 공격주범을 모면하고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무력화시키려는 속셈을 드러낸 것 외 달리 설명할 수가 없네요.
현재 북한이 처한 대내외 어려움이 심각한 상태라고는 하지만, 지금과 같이 오직 군대와 벼랑 끝 대남 무력전술로는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기 힘들뿐만 아니라 자칫 정권과 체제마저 붕괴에 직면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