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민주화와 독재정권을 규탄하는 민중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뜬금없이 핵실험용 갱도 굴착, 장거리미사일 발사기지와 서해 공기부양정 기지 건설이 포착돼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북한이 미국, 한국에 연이은 대화제의와 6자회담 재개제의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함북 풍계리 일대 핵 실험장에서 추가 지하갱도를 뚫고 있는 것이 포착돼 3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또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선 ICBM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서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민간인 포격도발이후 국제사회와 한국으로부터 각종 경제지원 중단과 대외 무기 수출길이 막혀 심각한 식량난에 허덕이고, 허기진 주민들의 불만과 원성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한다. 북한이 식량난, 경제난, 3대 권력세습 등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2006, 2009년처럼 핵실험 강행이라는 벼랑 끝 전술을 펼칠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안정적인 권력 승계와 식량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건 없는 6자회담 복귀와 한반도 비핵화 약속이행, 특히 한국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화해 교류협력을 위해 김 위원장의 통 큰 결단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