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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한인식당 주방장들의 갈비 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갈비굽기 대회는 경연도 경연이지만
갈비의 매력을 아는 외국인들의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이 더 큰 화제였습니다.
1만 여명의 외국인들은 갈비를 사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물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회를 즐겼습니다.
이렇듯 한국식 갈비의 풍미를 으뜸으로 꼽는 미국인들이 많아지며 이제는 미국 언론들까지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지금 로스앤젤레스는 한국식 갈비 열풍을 넘어 광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갈비 굽기 대회가 이와 같이 열렬한 반응을 이끄는 것은 바비큐 등의
그릴 문화와 생고기를 구워 먹는데 익숙한 미국인들에게 미리 재놓아
양념이 고기에 배게 하는 양념갈비의 달달한 맛이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듯싶습니다.
이렇듯 갈비의 열풍은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을 열어 주며 한국 국가대표
음식으로서 자리 매김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영양을 지닌 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한식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국 홍보는 물론 이미지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