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이자 현재는 국방 및 방산협력, 군사분야 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콜롬비아에 태권도 전문교관 3명을 파견해 콜롬비아 육사생도에게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교관 지원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콜림비아 육군사령관이 한국 육군참모총장에게 강력히 요청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콜롬비아 육사에서는 이미 올해 1월부터 기존에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가라데 교육을 전면 중지하고 자체 교관을 활용해 태권도 교육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태권도 교관 파견이 되는 이달(9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태권도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모쪼록 한국 교관들의 정석 교육으로 콜롬비아군에 제대로 된 태권도 교육이 뿌리 내리길 바라며 앞으로 콜롬비아 육군을 이끌어 갈 육사생도에게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전수하고 자체 태권도 교관을 양성해 태권도 교육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