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영의 딸’, 이른바 신숙자(69) 모녀(두 딸)가 북한에 억류되어 수용소에서 기구한 삶을 고통 속에서 살아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모녀에 대한 생존소식이 알려지면서 올해 초부터 신숙자의 고향인 경남 통영 시민들이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 구출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탈북자로부터 알려진 바에 의하면 ‘통영의 딸(신숙자씨 모녀)’들이 평남 원화리 통제구역으로 이주해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돼 이들을 구하기 위한 구원의 물결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탈북자와 국제인권단체, 종교단체들에 의하면 현재 북한 내에는 6개의 정치범 수용소에 15만 명이상이 감금돼 살인적인 강제노동과 고문, 폭행 등 노예나 다름없는 인권을 유린당하며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북한 김 부자도 더 늦기 전에 ‘통영의 딸’과 납북자, 국군포로의 개인 의사를 존중해 자유대한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