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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해 현재 한국공군에서 운용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골든 이글(Golden Eagle)’기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 수출(16대)로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으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이러한 기쁨이 채 가시기 전 5개월 만에 또다시 필리핀 정부의 신형훈련기 도입사업 후보기종에 한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T-50)가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필리핀 정부가 제트훈련기 도입사업 후보기종으로 이태리 M-346항공기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T-50’에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전투입문 훈련기(TA-50) 생산이 가능해 유사시 공중 요격이나 적의 방공망 제압과 같은 공중방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기라는 점에서 필리핀 공군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항공기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번 인도네시아 정부도 러시아 ‘야크130’, 체코 ‘L159B’와 한국의 ‘T-50’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도입을 결정했듯이 필리핀 정부 또한 제트 훈련기로 한국 ‘T-50 골든이글’이 선정될 것이란 전망이 매우 높다고 한다. 차세대 초음속 고등훈련기(T-50)로 인정받고 있는 ‘T-50 골든 이글’을 폴란드, 이라크,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갖고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뛰어난 최첨단 성능과 경제성, 유용성 때문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