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에 허덕이며 쓰레기통을 뒤지며 연명하는 북한의 꽃제비들이 최근 몰아닥친 추위에 동사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 북한은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력한 한파 속에 길거리 곳곳에선 갈 곳 없이 떠도는 꽃제비들 시신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최근 북한당국은 주민들에게 꽃제비를 돕지 말고, 증오하도록 부추기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강력범죄를 모조리 꽃제비들의 소행으로 지목하면서 그나마 동정을 베풀던 주민들도 꽃제비들을 외면해 사실상 북한정권이
꽃제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자신이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잘 살게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지도자라 할 수 있거늘, 북한은 오히려 자신의 호의호식과 3대를 이은 독재체제를 위해서만 물불가리지 않고 있네요.
이렇게 수뇌부의 독제 욕심에 꽃제비들이 꿈꾸고 사랑받을 나이에 죽어간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북한의 꽃제비들, 주민들에게 어서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