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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세계 곳곳의 중-고등학교에선 한국어 강좌가 잇따라 개설되고 있고, 한국 정부가 주관하는 한국어능력 시험 응시자도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 앞 다퉈 한국어를 배우려 하는 이유는 한국 드라마 시청과 K-POP청취 등 한류 바람이 불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인데 이렇듯 한국어 수요가 많아지면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전문강사 양성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해외 곳곳에 ‘세종학당’을 개원해 외국인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이미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을 위한 세종학당은 지난 달 말 개원을 했고, 이외에 올 상반기에만 독일, 뉴욕, 태국 등 15곳에 세종학당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세종학당의 개원은 세계 각국에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글을 쉽게 배우고, 더불어 한글을 세계에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세종학당의 수도 더욱 늘려나가 한국어 보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