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끝끝내 미사일을 발사했다.
전 세계가 반대를 했음에도 북한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무덤을 파고 만 것이다. 아무리 그들이 성공적인 발사라고 언론에 떠들어 대도, 그것이 뻔하디 뻔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은 전 세계 모두가 알고 있다.
이제 북한은 국제적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물론 이번 미사일 발사를 통해 김정일 사후 권력세습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자신의 체제를 공고히 하는 효과를 거두겠지만, 그 대가는 너무 가혹했다.
북한이 사용한 미사일 발사 비용은 약 8억 5,000만 달러! 현재 배급량을 기준으로 북한 주민 1,900만 명의 1년 치 식량이다. 주민들은 먹을 게 없어 굶주리고 있건만, 자신들의 체제 안정화를 위해 이 같은 돈을 쓴 것이니… 완전 미친 사이비집단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죽은 김일성의 생일을 위해 매년 20억 달러 이상을 쓰는 놈들이 뭔 말이 더 필요하겠냐만, 이젠 국제사회도 북한의 행동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인내에 한계가 다다른 것이다. 어떤 몽둥이로 북한을 때려잡을 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아프긴 아플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