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민들의 해외방송 청취를 막기 위해 하루 18시간까지 방해전파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하루에 18시간이라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비하며 방해전파를 내보내는 이유는 해외방송이 보내는 정보가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퍼져 사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젊은 김정은이 지도자 자리에 오르며 체제가 많이 위축되고 불안한 상태인데 해외에서 들어오는 정보까지 유입되면 김정은 체제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리를 해서라도 방송을 차단해 주민들을 까막눈으로 만들려 하는 속셈이겠지만 요즘과 같이 온, 오프라인으로 정보체계가 발전 되어 있는 때 북한이 아무리 방해전파를 보낸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또 중국 등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은 모두 부질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북한이 겪고 있는 만성적 전력난은 북한정권의 이 부질없는 전력낭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